서병익오디오 "비올레타" EL34관 앰프 소리는 아
서병익오디오 "비올레타" EL34관 앰프 소리는 아리따운 아가씨처럼 옹골차게 예쁩니다만 또다른, 300B를 닮은 음색이 궁금하여 교환장착용으로 350B 베스트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내부의 작은 부품이 하나 떨어진 페어가 배송와서 반송하였더니 친절히 교환해 주시고 완벽한 상태의 새 페어로 도착하여 장착, 시청중입니다. 여성보컬 음색이 좀 더 풍성해지는 느낌... 한 옥타브 위인 2배수차 배음이 특히 많은 관이라 화음효과를 좀더 만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2,3백 시간의 에지징 과정이 지나면 더욱 미려해 지리라 기대하면서 풍성하게 고운 음색과 글래머러스한 항아리관의 외형이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공관이 예쁘네요... 핀끝이 뾰족하고 핀이 좀 가늘어
진공관이 예쁘네요...
핀끝이 뾰족하고 핀이 좀 가늘어서 쉽게 소켓에 들어갑니다.
성능은 좋습니다.
중대역의 질감이 좋은 진공관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하
중대역의 질감이 좋은 진공관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하게 된 푸스반느.
중고역이 좋다하셨지만, 중역은 어디로 가고 없어지고 고역만 쏱아지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고역이 좋고 해상력도 좋아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소리가 아니라서 청음 1시간만에 장터로 보내야 할 상황 ... ㅠㅠ
모양이 참 이쁘군요. 소리는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특히
모양이 참 이쁘군요.
소리는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특히 고음이...
풀레인지나 음압이 높은 스피커에 매칭하면
가격대비 큰만족을 느끼실겁니다.
해상도도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책이 너무 식상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초보자 위주도 아니
책이 너무 식상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초보자 위주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급자 위주도 아닌 애매합니다.
앞으로 좀더 멋진책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기타 앰프 클린채널에 사용중입니다. 원래 ECC83S관
기타 앰프 클린채널에 사용중입니다.
원래 ECC83S관을 쓰다가
기타앰프에 어울리지 않는 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녀석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확실히 배음,명료함이 살아나서 좋네요.
증폭률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기타앰프 프리부에 장착했더
증폭률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기타앰프 프리부에 장착했더니 채널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게인이 걸리네요. 뽑기가 안좋았던걸까요?
기타앰프에 장착하려고 구매하였으나 지금은 메사부기 이펙터에 장착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3조나 주문해서 끼어봤습니다만.. 기능적 효과를 떠나
3조나 주문해서 끼어봤습니다만..
기능적 효과를 떠나 고무가 진공관을 무척이나 더럽히는군요.
끼다가 관만 더럽혀졌습니다. 기분이 몹시 좋지 않네요.
Vox Tonelab SE 멀티 기타 이펙터에 들어가는
Vox Tonelab SE 멀티 기타 이펙터에 들어가는 튜브를 업그레이드하려고, 엔틱선별관과 텅솔 프리이엄 골드에서 망설였는데요..
기존의 튜브는 12AX7-EH 였고, 음질은 괜찮은듯 했지만 다소 거친느낌이 있었고 높은게인에서 잡음이 꽤 나오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할 때는 좀 더 부드러우면서 명확한 음색과 잡음개선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일단 EH보다는 텅솔계열이 음색에서 더 나을듯 싶어서 엔틱텅솔선별관과 텅솔 프리미엄 골드를 놓고 저울질 했는데..
스펙상으로 프리미엄 골드(ECC803S-TS)가 더 나았고..
문제는 잡음개선이었는데..
일단 오디오파트의 튜브선별력을 믿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튜브를 바꿔서 장착해보니, 역시나 음질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높은게인에서도 모나지 않은 매끈한 디스토션이 마음에 들었고,
입자가 굵으면서도 명료한 음색이 괜찮았습니다.
게임을 줄이면 상당히 깨끗한 클린톤이 만들어지네요..
기본 스펙으로 엔틱텅솔선별관을 앞서기는 하지만
잘 골라진 튜브가 아니면 좋은 소리는 기대하기 어렵죠..
그런면에서 오디오파트의 선별력은 믿을만 한것 같습니다.
잡음개선 쪽에서는 그다지 많이 나아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기본 에이징만 된 상태라서(축고전에 에이징을 부탁했었습니다)
음질/잡음개선의 여지는 아직있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잘 선택했단 생각이 들구요..
메이저급 업체의 선별관의 잡음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는지라...
음색/음질은 사람마다의 기준점 꽤나 달라서 어렵겠지만,
잡음의 어떤 객관적인 데이터라도 있었으면 튜브의 선택에 어려움이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펜더 '54 빈티지 커스텀 기타의 톤 바이패스용으로
펜더 '54 빈티지 커스텀 기타의 톤 바이패스용으로 장착했습니다.
4만원 이상하는 빈티지 오일캐퍼시터에 못지 않은 해상력을 보여주네요..
특히 진공관 출력에 걸었을때 빈티지 픽업 특유의 선명도를 깎아먹지 않고,
풍성한 울림을 들려주는 군요..
고가의 빈티지 기타용 캐퍼시터 대안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